무손실 MP3 편집

WavePad는 무손실로 기본 편집 작업 (자르기, 복사, 붙여넣기, 삭제, 앰플리파이, 표준화) 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.

무손실 MP3 편집이 뭔가요?

MP3 형식은 본질적으로 손실이 있는데: 파일이 MP3로 인코딩될 때마다, 오디오 내용이 어느정도 손실되게 됩니다. 이 형식은 가청 사운드 손실을 최소화하게 만들어졌지만, 파일이 반복적으로 인코딩 및 디코딩되면, 귀로 들을 수 있는 정도로 손실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.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, WavePad는 '무손실 MP3 편집' 모드에서 작업을 실행 할 수 있는데, 이 경우 MP3 파일을 편집하여, 이것을 재-인코딩하지 않고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. WavePad는 원본의 인코딩된 오디오를 사용하여, 파일을 인코딩 및 재-인코딩을 하지 않고도 파일 구조 및 볼륨을 변경할 수 있게합니다.

사용법

홈 탭에서 MP3 무손실 편집 버튼을 클릭하여 무손실 MP3 편집 모드를 토글하거나, 메뉴에서 도구 > MP3 무손실 편집 모드을 클릭하세요. 그런 다음 평소처럼 편집 작업을 하실 수 있지만, 다음의 제한사항들을 염두하셔야 합니다.

세부 영역

무손실 MP3 편집 모드에서 모든 편집은 1152 (또는 때로 576) 샘플이나, 전형적인 44100 샘플 속도에서 약 26ms로 된 구간들로 이루어져야 합니다. 그 이유는, MP3 프레임들이 항상 이 숫자의 고정 샘플로 항상 디코딩되는 MP3 형식의 특성 때문입니다. 이것을 보다 쉽게하기 위해, 무손실 MP3 편집 모드 안의 영역들은 1152-샘플 경계로 스냅됩니다. 이것을 확대해 보시면, 이 경계가 주황색 점선들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.

저장

MP3를 무손실로 저장하려면, 간단히, 무손실 MP3 편집 모드에서 파일을 MP3로 저장하시면 됩니다. 수정되지 않은 오디오 부분들은 재-인코딩되지 않고 저장되지만, 수정된 오디오 부분은 손실있는 인코딩 과정을 거쳐야합니다. 자르기-및-붙여넣기 된 오디오는, 자르기-및-붙여넣기의 경계에 있는 몇 개의 프레임을 제외하고, 손실없이 저장될 것입니다.

인코더 딜레이 및 패딩

어떤 MP3 파일들은 1151 샘플보다 더 짧은 프레임으로 시작 및 종료됩니다. 이들은 파일의 시작 및 종료에서 일부 오디오가 제거되어서 생깁니다. 시작에서 제거된 오디오를 '인코더 딜레이'라 하고, 종료에서 제거된 오디오를 '인코더 패딩'이라고 합니다. 일관된 무손실 편집을 위해, 무손실 MP3 편집 모드를 시작할 때, 이 제거된 샘플들은 파일의 시작과 끝에 다시 추가됩니다. 이들은 무손실 MP3 편집 모드를 종료하고 나갈 때 다시 제거될 것입니다.

무손실 앰플리파이 및 표준화

무손실 MP3 편집 스위치를 킨 상태에서, 앰플리파이 및 표준화 기능을 사용하면, 손실없이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. 오디오 데이터를 재-인코드할 필요 없이, 각 MP3 프레임의 'global_gain' 란를 조정해서 손실없이 작업 실행이 이루어집니다. 이 작업시, 반드시 무손실 MP3 편집 사용하기가 앰플리파이나 표준화를 사용하기 전에 활성화되어야 함을 유의하세요. 또한 사용자가 오디오를 과다하게 앰플리파이하거나 100% 이상으로 표준화하면 클리핑이 생길 수 있는 점도 유의하세요. 이것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는, 평상시 앰플리파이 및 표준화에 사용되는 피크 제한을 무손실 MP3 편집 모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